[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동양시멘트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3300억원 많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양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165원(14.22%)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었다.
동양시멘트의 조사위원인 대주회계법인은 초안 보고서에서 동양시멘트의 존속가치는 9850억원, 청산가치는 6570억원이라고 밝혔다.
또 동양시멘트의 자산총액은 1조2000억원 대로 부채총액 9200억원 대보다 약 3000억원 많아 감자 가능성이 낮아지게 됐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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