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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의 법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KT 회장에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내정됨에 따라 '황의 법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황의 법칙은 2002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ISSCC(국제반도체회로 학술회의)에서 황 내정자가 발표한 것으로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하며 PC가 이를 주도한다는 이론이다.
'황의 법칙'은 인텔 창업자인 고든 무어가 주창한 '무어의 법칙'을 능가하는 것으로 '메모리 신성장론'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2008년 삼성이 128GB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발표하지 않음에 따라 법칙이 깨졌지만 혁신적인 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의 법칙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의 법칙, 황창규 회장은 삼성의 눈치를 더 보겠다", "황의 법칙, 황창규 회장 KT를 혁신적으로 만들어주세요", "황의 법칙, 황의 법칙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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