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에 비해 88센트(0.9%) 오른 배럴당 97.4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64달러(1.51%) 상승한 배럴당 110.4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유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인 유럽의 경제 지표와 리비아의 원유 공급 재개가 부족간 갈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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