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0센트(0.9%) 하락한 배럴당 96.60달러에서 마감됐다.
주간 하락률은 1.1%다.
이라크와 이란이 내년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힌 데다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센트(0.12%) 오른 배럴당 108.80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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