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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패션왕 코리아'의 보라가 아쉬운 탈락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였다.
16일 늦은 밤 방송한 SBS '패션왕 코리아'에서는 4차 경연에 임하는 출연자들의 긴장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라는 이주영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경연에 나섰지만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을 맛봤다.
보라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작품은 울 니트 카디건과 포근한 느낌의 모직 펠트. 이들의 의상은 경쟁자들로부터는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에 머물고 말았다.
보라는 "다른 분들이 예쁘다고 해 주셔서 중간은 하지 않을까 했는데 탈락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오늘은 탈락했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악착같이 살아남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파트너 이주영 디자이너 역시 "5차 경연과 6차 경연에서는 제대로 된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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