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예비)사회적 기업 신규 지정 희망기업 워크숍 개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신규 희망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육성평가팀 김진석 차장과 전남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 신주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이해’와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강연은 내년도 정부의 육성정책 방향과 성공·실패한 사회적 기업 사례, 아이템 발굴 등에 대해 사례 위주의 알기 쉬운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전국에는 950개의 사회적 기업이 환경·문화·사회복지·교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광양시는 2개사 196명의 고용을 창출 중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예비 사회적 기업 관계자는 “오늘 강의는 창업과 사회적 기업을 함께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준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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