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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던킨도너츠는 12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넛 1700여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NC다이노스와 함께 홈경기 무실점 이닝당 도넛 한 박스(6개)를 적립해 왔다. NC다이노스는 이번 시즌 홈경기 무실점을 432이닝 달성해 총 2592개의 도넛을 적립했다.
적립된 도넛은 창원 노인복지 증진시설인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지난 7월에는 1차로 사회복지법인 진해재활원의 장애아동들을 위해 900개의 도넛을 기부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선전으로 많은 양의 도너츠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던킨도너츠와 함께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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