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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외부 침입 흔적 없어" 故 김지훈 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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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외부 침입 흔적 없어" 故 김지훈 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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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듀크 김지훈의 사망 원인이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 중부결찰서는 12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장에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듀크 김지훈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곧 유족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도착할 예정"이라며 "준비가 되는대로 조사에 착수하겠다. 필요하다면 부검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지인 역시 "김지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훈은 당일 오후 2시 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그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김지훈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훈 사망 너무 안타깝다" "김지훈 사망 정말 자살일까, 진실 밝혀지길" "김지훈 사망 유족들 너무 상심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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