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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는 12일 군민회관에서 허남석 군수, 유근기 도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1부에는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 4가정에게 쌀 20kg 전달했고 2부 에서는 안보강사와 탈북주민을 초청해 ‘2013년 한반도 정세와 통일안보 상황 및 통일에 필요성’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강의를 청취했다.
빙기윤 협의회장은 “새터민 전달한 쌀과 신규통일무지개회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함께 십시일반 모아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곡성군협의회은 매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며 군민 속으로 다가가는 통일운동을 펼쳐나가 통일준비역량을 강화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건전한 평화통일관을 정립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세워나가는데 초석을 다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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