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천안함· 거제포로수용소·해군사관학교 안보 견학 ”
AD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곡성중학생과 선생님, 장학사, 자문위원, 기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과 거제포로수용소, 해군사관학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부서진 천안함 선체 견학을 통해 폭침 당시의 처참함을 직접 보고 느꼈으며, 장렬히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고자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함 다녀온 당일 숙소에서 ‘나에게 통일이란’ 과 ‘천안함을 다녀와서’ 소감을 서로 토론하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또한 거제포로수용소 견학해 6.25의 처참했음을 눈으로, 마음으로 보면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
끝으로 해군사관학교 방문, 위풍당당한 거북선과 해군의 역사와 현대의 무기, 이순신 장군에 관한 역사들을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