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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1월 실업률 5.8%…취업자수 2만1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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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호주의 11월 실업률이 5.8%를 기록했다고 호주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전월 5.7% 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11월 취업자 수는 2만1000명이 늘었다. 1만명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


호주 중앙은행은 광산업 투자 축소의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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