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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코트라 외투기업 CSR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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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올해 사회공헌활동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으로 DHL 코리아, 윌로펌프, FRL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 르노삼성, 로레알 코리아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코트라는 1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우수 외투기업'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트라 한기원 Invest Korea 대표를 비롯해 FRL 코리아 와카바야시 다카히로 대표이사,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대표이사, 로레알 코리아 리차드 생베르 대표이사 등 수상기업 관계자와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강주현 대표 등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DHL 코리아가 글로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DHL 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라크전 종전 직후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무상 운송하는 등의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윌로펌프는 임직원들이 별도로 봉사단을 꾸려 꾸준히 소외 계층을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헌 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FRL 코리아는 고객으로부터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회수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UNIQLO Recycle' 운동을 펼쳐 고객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UN 난민기구의 요청에 따라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300만 벌 프로젝트’와 올해 11월 ‘시리아 난민 프로젝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창조 분야 대상을 받았다. 주류기업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건전한 음주문화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CSR 전략으로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 ‘책임 음주의 날’ 캠페인을 펼쳐왔다. 자동차 기업인 르노삼성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지키기 캠페인’, ‘에코 액션 캠페인’ 등이 주목을 받았다.

로레알 코리아는 과학, 교육, 소외 계층 지원 분야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성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여성과학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자상’,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코트라 한기원 Invest Korea 대표는 “외투기업들의 활발한 CSR활동이 한국 사회에 기여한 바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시상식이 FDI에 대한 일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향후 외투기업들의 CSR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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