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C동 지하2층 약 3000㎡ 규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6일 오후 4시 지상 4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에서 ‘중랑 아트갤러리’개관식을 개최한다.
망우역 앞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C동 지하 2층에 개관하는 ‘중랑 아트갤러리’는 총면적 2998㎡ 규모로 작품 전시가 가능한 전용 전시실을 비롯 회의실, 다목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갤러리 개관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가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시실은 가변 칸막이를 설치해 전시 규모에 따라 다양한 작품 전시가 가능 하도록 돼 있고 다목적실과 회의실에서는 각종 문화강좌를 개최할 수 있어 작품 관람 뿐 아니라 구민들의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랑구 조훈 문화체육과장은“이번 아트갤러리 개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 제공과 함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전시회를 유치하고 북 카페를 설치해 지역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구는 ‘중랑 아트갤러리’개관을 기념해 16일부터 27일까지 중랑미술협회와 공동으로 제19회 중랑 미술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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