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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독은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껌'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니코스탑 껌은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패치형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의 껌 제형으로, 삼양바이오팜에서 개발했다.
기존 금연 껌과 달리 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1개 당 2㎎의 니코틴이 함유돼 있으며, 구강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공급해 빠르게 금단현상을 완화해준다. 흡연 욕구를 느낄 때마다 껌 1개를 30분씩 씹으면 된다. 하루 8~12개의 니코스탑 껍을 씹으며 양을 줄여가면 금연이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민복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전무는 "니코스탑 껌은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과는 달리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기호를 고려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개발됐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금연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라면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박스에 32개로 구성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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