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권오현·윤부근·신종균 등 삼성전자의 3대 사업부문장들이 올해 조직 개편에서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사장단 및 임원 인사에 이어 11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조직 개편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장 사장, 신종균 정보기술·모바일(IM)부문장 사장이 모두 기존 보직을 유지했다.
다만 이선우 VD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이 구주총괄로 가고 이충로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가 중동총괄로 이동하는 등 해외 지역총괄을 중심으로 보직 인사가 이뤄졌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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