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마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전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자칭 '대형마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생스 위크(THANKS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0여개 주요 생필품을 할인 판매하며, 평소 전단 행사보다 3배 가량 큰 규모로 진행된다.
1등 브랜드 행사를 통해 농심 신라면, 코카콜라, 오리온 초코파이 등을 정상가 보다 10~35% 싸게 팔고, 인기리에 품절되는 것에 대비해 해당 상품 품절 시 12월 내내 사용 가능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기저귀, 분유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할인 판매하고, 생활용품과 방한용품도 대폭 할인해 판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주요 생필품 위주로 준비한 만큼 가계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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