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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란 회사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리아는 태아보험 지원과 출산휴가·휴직제도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육아휴직자 복귀 교육 등은 물론 가족여행 지원 제도, 가정의 날 ‘PC-로그아웃’ 실시 등 가정생활 전반에 다양한 복지 혜택 운영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회사 구성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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