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000원→5700원, 시장수익률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이 9일 한진해운 목표가를 1만1000원에서 57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김민지 앤널리스트는 "실적 추정 변동으로 2014년 예상 BPS(4091원)가 48% 하향조정된 것을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 해소 여부와 영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주가변동 가능성 있어 P/B 밴드 최상단(1.4배)까지 가능성을 열어둔다"면서도 "현재는 유동성 위기 해소 및 긍정적 영업환경 조성 여부이 불투명하다"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임은 TEU당 1190달러 수준인데 1210달러 정도는 돼야 손익분기점(BEP)이 된다. 컨테이너 사업부문은 최근 CCFI 상승으로 소폭의 적자를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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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벌크 사업부문의 실적에 따라 적자 규모 달라질 것으로 추정했다.
유동성 관련 이슈는 여전히 골칫거리다. 4억달러 규모의 영구채 발행이 여전히 답보 상태다. 신디케이트론 3000억원을 연내 발행 추진 중이다. 부산신항만은 지난 6월 계약으로 5년간 매각이 불가능하다. 12월내 상환 기업어음(CP)은 850원원 규모다. 내년에는 3월에 1800억원, 4월에 600억원, 9월에 15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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