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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페스티벌', 日 열도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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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페스티벌', 日 열도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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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일본 열도가 DSP 페스티벌 콘서트를 주목하고 있다.

오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DSP미디어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이 일본 전 지역 실시간 생중계 행사인 '라이브 뷰잉'을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도쿄를 비롯한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구마모토, 미야기, 오키나와 등 일본 전국 41개 영화관에서 중계된다.


DSP미디어는 이번 극장 생중계를 통해 3시간여의 공연 실황을 상영, 일본 팬들에게도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중계 종료 후에는 카라의 백 스테이지 특별 중계가 독점 공개될 예정. DSP가 배출한 스타들이 현재 한국을 넘어 일본 시장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인기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서트에도 일본 열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실상부 한일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카라와 아시아 프린스 SS501 박정민, 차세대 한류스타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자 일본 현지 팬들의 콘서트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젝스키스, 클릭비 등 K팝 1세대 아티스트들의 출연 역시 일본 내 K-POP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이번 생중계에 많은 참여와 신청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DSP미디어가 창립 22년 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박정민, 카라, 레인보우 등 DSP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DSP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무대들로 꾸며진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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