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티아라 팬클럽 해체' 사실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한 언론사는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티아라의 일본 팬클럽이 내년 4월 해산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티아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제이락'이라는 현지 회사와 계약을 맺어 티아라의 일본 활동을 관리했지만 내년 4월 재계약이 만료되면서 폐지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일본 활동은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일본 자사격인 'CCM재팬'에서 관리할 예정이고 팬클럽도 다시 꾸려서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그동안 일본 나고야와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등에서 일본 투어를 진행해왔다. 최근 신곡 '2013 나 어떡해'를 발표하고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다.
티아라 팬클럽 해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팬클럽 해체, 일본에 팬클럽이 존재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티아라 팬클럽 해체, 참 담대하고 정신적으로 강한 걸그룹", "티아라 팬클럽 해체, 티아라 이번에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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