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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스킨스로 몸 풀었어요."
장하나(21ㆍKT)와 테레사 루(대만),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25ㆍKB금융그룹ㆍ이상 왼쪽부터)가 스윙잉스커츠 월드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이벤트 경기로 열린 스킨스게임 직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테레사 루가 8만1000달러를 벌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장하나 1만1000달러, 리디아 고 8000달러, 박인비는 그러나 단 1개 홀도 이기지 못해 상금을 얻지 못했다. 디펜딩챔프 최나연(26ㆍSK텔레콤)과 박희영(25), 청야니(대만), 제시카 코다(미국) 등 또 다른 조에서는 청야니가 우승(5만8000달러)하는 등 '대만의 날'이 됐다. 스킨스게임의 총상금 20만 달러 중 10만 달러는 대만의 주니어골퍼 육성을 위해 기부된다. 사진=KLPGA제공.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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