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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대만의 스타는 바로 나"
청야니(대만)가 스윙잉스커츠 월드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80만달러) 개막을 이틀 앞둔 4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프로암 경기 도중 힘차게 티 샷을 날리고 있다. 국내외 빅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 대회가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시즌 개막전이다.
청야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무려 109주간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하면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오초아를 잇는 '新골프여제'로 군림하던 선수다. 지난해부터 갑작스런 슬럼프로 존재감을 잃었다.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사진=KLPGA제공.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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