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승기가 삼룡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는 지난 4일 공식 페이스북에 "'꽃보다 누나' 2회 터키 팽이의 저주편.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그리고 터키 팽이. 이 모든 걸 딛고 저주에 맞선 런닝맨 승기의 대활약은 꿈일까 현실일까. 그런데 승기야. 왜 그랬어,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승기는 터키팽이를 보며 "팽이 얘기 하지 마세요. 저주 팽이야. 그거 산지 1시간 만에 모든 일이 다 벌어진 것 같은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꽃보다 누나'에 따르면 멤버들은 의문의 소년에게 팽이를 산 뒤 우여곡절을 겪게 됐다. 이승기는 삼룡이가 됐고 김희애는 길을 잃었으며 김자옥은 터키 커플의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
이승기의 삼룡이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 회가 빨리 보고 싶어" "이승기 삼룡이 변신 재밌네" "이승기가 삼룡이로 변한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tvN '꽃보다 누나' 2회는 오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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