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지난 6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점한 롯데쇼핑 에비뉴에 설치된 롯데멤버스 홍보부스에 고객들이 설명을 듣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size="550,365,0";$no="20131204091851673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카드가 롯데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 '롯데멤버스'를 인도네시아에 론칭한다. 국내 통합멤버십 서비스가 해외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롯데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해있는 롯데그룹 계열사 멤버십을 통합해 일원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따로 이뤄지던 것이 이번 통합멤버십 론칭으로 계열사 간 호환이 가능해진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리아가 진출해 있으며 계열사별로 멤버십 제도를 운영해 총 180여만명 회원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롯데카드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에도 차례로 진출해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다.
박두환 롯데카드 롯데멤버스 사업부사장은 "선진 멤버십제도를 전파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나라별 멤버십 호환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계열사의 회원 제도를 통해 출범한 서비스로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결제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롯데 매장 어디서든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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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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