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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4일 전국은 비교적 포근하겠다. 다만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과 내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낮 동안에 연무나 박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서쪽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중 가장 높아졌다가 오후부터 잦아들겠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9~14℃로 전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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