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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홍테크, 국내 최초 '올림' 기능 장착한 명품비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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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홍테크, 국내 최초 '올림' 기능 장착한 명품비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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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유럽 시장 점유율 2위의 비데 제조·유통 전문회사 삼홍테크(대표 권지혜)가 국내 최초로 간편한 고정과 분리 가능한 ‘올림’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비데를 3일 출시했다.

신제품 ‘이누스 비데 올림’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비데를 손쉽게 고정 또는 분리할 수 있는 ‘올림’ 기능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비데를 도기에서 분리하기 어려워 관리에 불편함이 있었다. 사용자가 간편하게 청소 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비데 고정 상태에서 청소가 가능한 원터치 착탈방식의 ‘올림’ 기능을 선보여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삼홍테크, 국내 최초 '올림' 기능 장착한 명품비데 출시


또한 올림비데는 조작부에 ‘LED 램프기능’을 적용해 작동상태 및 작동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무드라이트 조명’ 기능을 적용해 야간에 화장실 불을 켜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신제품은 절수기능도 갖췄는데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비데의 수압과 온도를 최적화하는 ‘에코(eco)기능’이 적용돼 4인 가족이 1일 20회를 사용할 경우 기존제품 대비 최대 6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연간 소비 전력 사용량은 244.4kwh로 동급대비 1일 절전량이 12.5% 수준이다.


비데의 핵심으로 세정을 담당하는 노즐부분이 스테인리스로 제작 돼 간편한 청소가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노즐은 플라스틱 제품 대비 변색이 되지 않으며 이물질이 잘 묻지 않고, 청소가 쉬운 장점이 있다. 여기에 노즐 자동 청소기능 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측은 비데시장 성수기를 맞아 이달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지혜 대표는 "이누스 브랜드로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비데가 올리는 편지' 콘셉트로 지상파 광고를 방영하고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누스 올림비데는 전국 직영대리점 100여곳, 자사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할인점 및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권장가는 32만원.

삼홍테크, 국내 최초 '올림' 기능 장착한 명품비데 출시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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