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3일 코스피시장이 0.3%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35% 내린 267.3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2계약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4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23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선물 스프레드 개선 속도가 최근 4년과 비슷하게 빠른 편"이라며 "12월 만기일도 무리없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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