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29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02% 오른 270.0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계약과 128계약을 순매수했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46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 옵션만기일 이후로 외국인과 연기금의 선물 순매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급적으로도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 중"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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