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자회사 한화솔라원이 북경은행과 대출거래에 대한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베이징은행이 총 35억위안(6071억원) 규모의 대출을 3년간 차용해주는 것을 골자로한 기본협약을 한화솔라원과 맺었으며 총 차입금액은 베이징은행의 승인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솔라원 측은 "북경은행과 거래를 계속해나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거래가 중국내 다운스트림 분야(발전설비 건설 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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