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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LIG손해보험은 2일 김병헌 사장이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LIG손보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강태용(16세·남) 군을 위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군은 LIG손보가 의료비를 지원한 170번째 아동으로, 지난주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기에 있다. 강 군은 근이영양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누워지내야만 했지만, 이번 교정수술을 통해 휠체어 생활이 가능해졌다.
김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태용이가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12월 한 달간 진행하게 될 희망봉사한마당 캠페인이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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