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 성료

이명흠 장흥군수가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5명의 보육인들에게 표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사랑 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장흥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안양 안단테 리조트에서 보육인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어린이집에 재직하면서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며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5명의 보육인 들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참석 보육인 전원은 영유아 보육에 더욱 정진하며, 나아가 보육실현의 시대적 요구에 선도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앞장선다는 내용의 보육인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강을 통한 관련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하고 목포대학교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사기진작 및 지역간 보육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보육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대응,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보육을 실시하여 학부모가 언제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