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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장학금, 母 간이식 한 수험생에 '남몰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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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장학금, 母 간이식 한 수험생에 '남몰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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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권상우 장학금

배우 권상우의 장학금 전달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전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권상우가 간암을 앓고 있던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 70%를 이식해준 신통수(18)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지난 달 중순 청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신통수 군을 찾아가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추후에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상우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소속사도 최근에서야 그 사실을 알게됐다. 권상우 본인은 이번 일이 세간에 주목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권상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서 최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소탈하면서도 따듯한 매력을 지닌 파란병원의 천재 외과 의사 박태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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