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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NC 웨이브 전주객사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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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리테일이 48번째 유통매장이자 영몰 2호점인 'NC 웨이브(WAVE) 전주객사점'을 전라북도 전주시 고산동에 30일 개장한다.


지난 2011년 인수한 옛 엔떼피아 쇼핑몰 자리에 들어서는 NC WAVE 전주객사점은 전주에서 패션의 일번지로 통하는 객사길에 위치하고 있다. 전주 객사길은 30대 중반 이하 젊은 층이 유동인구의 주류를 이루고 있어 영몰을 오픈하기에 최적의 상권이다.

전주객사점은 연면적 1만7000㎡, 영업면적 7600㎡으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 A·B두 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80개 브랜드가 입점되는 NC WAVE 전주객사점은 20~30대 쇼핑 트랜드를 반영해 패션 매장 면적의 절반 이상을 SPA 브랜드와 편집숍으로 채웠다.


대표적으로 SPA 브랜드인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을 각각 330㎡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입점시켰으며, 1층에는 국내 최초 슈즈 SPA브랜드 슈펜 매장을 들여놨다.


국내 외 80여개의 유명브랜드 의류와 슈즈, 백 등의 패션잡화를 70~8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셀프형 초저가 메가숍 'NC 픽스(PICKS)'도 420㎡규모로 선보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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