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율 91% 넘기며 성황리 마무리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보건소에서 실시한 ‘S라인 몸짱건강교실’이 3개월 동안 출석율 91%을 넘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8일 밝혔다.
‘S라인 몸짱건강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인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2회(화, 목) 24회 실시하였으며, 에어로빅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유연성 기르기와 근력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서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체중관리 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 ‘S라인 몸짱건강교실’등록 회원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전문 운동사의 체성분 분석과 기초체력검사, 건강생활 실천습관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개인별로 건강행태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후 개별상담과 더불어 스트레칭, 근력강화 등 맞춤형 운동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영양사의 식습관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식사요법 제공 및 비만예방을 위한 조리실습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 ‘S라인 몸짱건강교실’을 통해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비만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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