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가 오는 30일 저녁 서울 논현동 소재 클럽 홀릭서 200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d 일렉트릭' 파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d 일렉트릭 파티는 지난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3000여명의 피서객들과 함께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d 워터 파이트'에 이은 두 번째 광고 캠페인 연계 프로모션으로 d의 열정적이고 시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객들과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는 스킨십 마케팅 일환으로 계획됐다.
지난 10월 론칭한 d의 신규 광고 콘셉트인 일렉트릭 런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형광 액세서리를 스타일링 하고 달리는 신개념 문화로 미국, 유럽의 젋은층으로부터 가장 핫 한 놀이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일렉트릭 파티에 참가한 고객들이 광고를 통해 접했던 일렉트릭 런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야광 d로고 티셔츠, 글로스틱, LED 반지, LED 팔찌 등 다양한 일렉트릭 소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렉트릭 파티 참여 고객 대상으로 d 무료 시음존 운영, 포토존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d는 젊은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차세대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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