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기 싫은 울퉁불퉁한 흉터, 치료 방법은 없을까?

시계아이콘01분 0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각종 피부질환으로 인한 자국이나 흉터나 혹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흉터들은 하나쯤 있기 마련이다. 흉터는 크기에 상관 없이 눈에 띄는 곳에 발생되었다면 컴플렉스가 되기 쉬운데, 가장 대표적인 부위로는 '얼굴'을 꼽을 수 있다. 얼굴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상처 부위나 크기에 따라 그 이미지가 크게 달리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흉터를 가리기 위해 임시방편적인 방법으로 컨실러를 사용하는 등 화장을 해서 커버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확실하게 가려지기 힘들 뿐더러 매일 화장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얼굴에 발생한 흉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추세이다. 때문인지 최근 의료계에서도 흉터치료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선보이고 있다.


사고로 인해 깊게 패인 흉터에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를 주입하여 함몰된 부위를 채워주거나 흉터조직을 벗겨내는 박피술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여드름으로 인한 울퉁불퉁한 흉터와 색소침착과 같은 경우에는 '프락셀레이저'를 대표적이다.

프락셀레이저란 피부에 모공보다 작은 미세치료구역(Microthermal Treatment Zone)이라 불리는 수 천 개의 치료기둥을 만들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 속에 새로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이에 대전 크리미클리닉 의원 최익준 원장은 "프락셀레이저에서 발생된 열에너지는 피부 속 탄력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수축 및 생성시켜 새로운 살들이 움푹 패인 흉터에 차오르게 된다"며 "흉터치료 뿐만 아니라 모공수축과 피부톤 및 주름 개선을 해 주는 등의 복합적인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락셀레이저 치료의 적절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3주 간격으로 3회 적도의 시술이 적합하며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흉터,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최 원장은 "프락셀레이저 시술 후 2~3일 정도 홍조를 띄면서 개인에 따라 피부에 미세한 각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각질이 탈락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대전 크리미클리닉 의원 최익준
사진출처 : 대전 크리미클리닉 의원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