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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노숙인 지원시설 점검 나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28일 오후8시30분부터 현장 점검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후8시30분부터 서울역 일대 노숙인 지원 시설 점검에 나선다.


노숙인들의 주거·일자리·시설입소 등에 대한 상담과 현장 순찰을 담당하는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상담실 ▲서울역 응급대피소 ▲따스한 채움터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정신건강 상담실에서는 정신질환이나 알콜중독으로 고통받는 노숙인에게 상담을 해주고 병원입원 조치 등 사후처리를 하는 정신건강팀(3개팀 8명)을 만나 운영 현황을 듣는다.


겨울철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서울역 응급대피소(서울역 우체국 지하보도)'와 낮에는 실내급식소(상설)로, 밤에는 추위 대피시설로 이용되는 '따스한 채움터'도 방문한다.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는 위기대응콜(1600-9582)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하거나, 본인이 노숙위기에 처해 도움을 받고 싶을 때도 연락할 수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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