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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자선 화보 참여 "난 워커홀릭 아닌 드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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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자선 화보 참여 "난 워커홀릭 아닌 드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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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남규리가 자선 화보에 참여해 소녀 감성 가득한 사랑스런 매력을 뽐냈다.

남규리는 최근 자선 화보를 위해 패션매거진 '엘르'의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규리는 소녀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상큼한 미소를 보인 남규리는 빨간 아이 메이크업이 더욱 돋보이도록 하얀 앙고라 니트를 매치해 한층 더 발랄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남규리는 최근 근황을 묻는 인터뷰에서 "요즘 많이 배우고 있다. 연기 공부, 영어와 중국어도 익히고, 건반도 치고. 역할 안에서 언어와 몸짓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싶은 꿈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워커홀릭이 아니라 드림홀릭이랄까? 드라마가 끝나고 '배움'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은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연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남규리는 최근 한지승 감독의 영화 '너를 봤어'에 캐스팅,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너를 봤어'는 옴니버스 3D 영화로 다음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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