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
무안군은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언론인,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군은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진단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축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총괄진행은 박홍식 목포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장이 진행한다. 또 강신겸 전남대 교수는 회산백련지 관광지 조성방안에 대해 주제를 발표한다. 이진형 목포대 교수는 연꽃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참가자와 함께하는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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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무안 품바와 올해 처음 실시한 황토갯벌축제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14대 품바 출신인 극단 필통 선욱현 대표의 무안 품바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또 배제대학교 관광축제대학원 정강환 교수의 무안황토갯벌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군의 축제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체계적인 분석과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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