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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세관은 2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공항세관 봉사동호회인 '파랑새봉사단' 회원 29명은 인천시 남구 소재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세관 관계자는 "혼자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가정에 연탄배달을 직접 하다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또 장애인 재활시설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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