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닥이 사흘째 상승하며 510선으로 마감했다.
26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0.55% 오른 510.54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 시작 직후 하락 전환했으나 오전께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기관이 36억원, 개인이 14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57억원 매도 주문이 나왔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이 1.80% 올랐고, 동서 3.90%, SK브로드밴드 1.07% 등이 상승했다. 반면 GS홈쇼핑이 -1.47%, 에스엠 -1.21% 등은 하락했다.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오르내렸다.
업종별 지수는 유통, 반도체 운송, 디지털컨텐츠 등이 1%대로 올랐다. 출판매체복제는 -1.10%로 하락했다. 나머지 지수는 1% 이내 범위서 움직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내린 1059.90원으로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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