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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정기호 영광군수,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정기호 영광군수가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농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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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 까지 관내 44개 수매장에서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148,105포대를 매입한다.


매입곡종은 일미벼와신동진벼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 쌀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감안해 2014년 1월중 확정 정산하게 된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176,903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61,321원의 약 90%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6,000원(12.2%) 인상된 가격으로 1등급 벼 기준으로 가마당(조곡40kg) 5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한편, 정기호 영광군수는 26일 관내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해 수매 종사자와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일 년 동안 피땀 흘려 가꾸고 수확한 벼가 높은 가격을 받고 판매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영광군 벼 생산량은 전체 재배 면적 10,529ha에서 조곡으로40Kg들이 1,780,590가마가 생산된 것으로 통계조사 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1,573,375가마에 비해11.6% 증가한양이다.


군관계자는 “2014년도에도 농가의 인력난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통해 영농 의욕 고취 등 농업인의 유통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포장재 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비용지원, 친환경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하는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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