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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17.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기존 자체최고시청률 16.9%보다 0.3% 포인트 경신 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승냥(하지원)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타환(지창욱)을 비녀로 죽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방해로 암살에 실패했다. 승냥은 고려인 후궁과 함께 자고 있던 타환을 기습적으로 죽이려 했지만, 그 역시 후궁의 제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로 인해 승냥은 새로운 복수의 방법에 대해 고민에 빠지게 됐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은 4.5%를, SBS '수상한 가정부'는 8.9%를 각각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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