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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재방송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2회 연속 방송한 '기황후'는 각각 5.9%, 8.2%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여타 다른 드라마의 재방송 시청률은 물론, 본방송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여서 '기황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가늠케 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시청률 16.9%를 기록, 자체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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