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SK텔레콤과 LTE-A용 중계기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약 21%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SK텔레콤 외에 삼성전자와의 RRU 수주계약도 올해 지속적으로 발생하해 안정적인 국내 매출을 실현하고 있다”며 “계측기 사업부문에서도 3개의 신형 계측기와 기상관측장비의 연구개발을 완료해 내년 초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주력사업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을 용이하게 해나가고 있어 내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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