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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면접관 1위…말꼬리 잡는 '검사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구직자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관 유형은 취조하듯 공격적으로 질문하거나 말꼬리를 잡는 '검사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취업포털 사람이 신입 구직자 6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검사형'이 27.1%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면접관 유형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계속해서 곤란한 상황을 질문하는 '연출형'(11.7%), 뽑고 싶은 지원자를 티 나게 챙기는 '편애형'(11.5%), 성희롱·인격모독을 하는 '자질부족형'(11.2%), 지연·학연·혈연 등을 찾아 연결하는 '연줄 집착형'(9.7%), 반말·불량한 자세 등 '대충대충형'(8.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만나고 싶은 면접관 유형으로는 부담을 덜어주려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친절형'(41.2%)이 꼽혔다. 다음으로 회사에 대해 정확히 말해주는 '솔직담백형'(23%), 지원자마다 동일하게 기회를 주는 '솔로몬형'(17.1%), 지원자의 장단점을 지적해주는 '컨설턴트형'(15.8%) 등이 뒤따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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