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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우미건설이 대구 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공급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지난 12일 계약을 시작한 이후 열흘 만에 9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최고 22층 10개동에 전용면적 75~84㎡ 총 827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이며 오는 201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앞서 실시된 청약에서는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8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55대 1을 기록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연구소, 기업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우수한 입지 조건이 빠른 계약률로 이어졌다"면서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 게스트하우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설계 구조 등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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