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시아초대석]'큰 수주·작은 수익' 해외건설, □□□□가 없어서죠

시계아이콘02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설계회사'가 동행해야 글로벌건설 실익 키웁니다"


해외매출 세계 6위, 수익률은 평균의 절반
단순도급사업 아닌 기회개발형에 집중
중소기업 원천기술 개발 지원해야

[아시아초대석]'큰 수주·작은 수익' 해외건설, □□□□가 없어서죠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AD

[대담=소민호 건설부동산부장]"해외건설이 돌파구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중소기업 그중에서도 설계회사들이 진출해야 진짜 경제에 도움이 된다. 국책연구원으로서 이들에게 기술을 제공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화한 미소에 학자풍이 느껴지는 외모의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결론부터 말했다. 강연 같은 그의 얘기를 들으면 거친 이미지의 '건설업'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많이 고민해온 흔적이 역력하게 묻어난다.

◆위기의 건설업…"설계ㆍ엔지니어링을 봐야"= 대형건설사들의 적자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암울한 상황에서 우 원장은 그동안 소홀히 해온 질적 수준 향상을 주문했다. 양적 팽창에 치중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없다는 인식에서다.


건설업 성장률은 2008년 -2.5%, 2010년 -0.11%에 이어 2011년 -5%로 낮아졌다. 2008년 120조원에 이르렀던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110조원대로 줄었다. 연간 물가상승률이 3.5%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건설시장이 급격하게 축소된 셈이다. 건설 관련 정부 예산 또한 줄어들 방침이라 건설기업들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건설기업들이 해외진출에 눈을 돌리는 이유다. 미국 건설ㆍ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해외건설은 매출 기준 8.1%의 시장 점유율로 세계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 상위 5대 건설사의 2010년 해외건설 수익률은 3.1%로 해외 225개 업체의 평균 수익률 7.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매출 급감에 떠는 건설업체들은 '토건족'이라는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에 또 한번 상처받고 있다. 이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항상 사회간접자본(SOC) 등으로 눈에 보이는 업적을 세우려 하는데 그런 것이 대부분 건설업과 관계가 있다"며 "이것이 정치적 논리에 휘말리게 돼 항상 잘한 것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건설업이 돼 버린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SOC는 불특정 다수 국민들에게 주는 하나의 복지인데 SOC 투자를 줄이면 그만큼 국민들이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기가 늦춰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가 내놓은 건설업의 '처방전'은 무엇일까. 건설사들의 해외진출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힘들어하는 건설사들이 해외로 나가지만 이 건설기업들의 대부분이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중심의 단순 도급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투자개발형, 기획제안형, 패키지형 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해외수주의 질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장 변화의 흐름에 맞춰 해외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주로 맡던 플랜트 사업 비중은 점점 줄고 있는데 이와 달리 비중이 높아지고 더 이익이 남는 토목과 건축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천기술 투자와 민관 협력을 통한 장기 수주프로젝트다. 그는 "고부가가치 수주가 가능해야 세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외 각 지역정부를 수집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를 기획 단계부터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사후관리까지 해야 한다"고 전했다. 개발원조를 기반으로 한 건설공법 전파와 수주계획 또한 그가 내놓은 전략이다.


그래서 지난 7월 출범시킨 것이 '글로벌기술협력센터'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기술을 개발도상국에서 적용ㆍ사용토록 하고 개발도상국 공무원이나 기술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국제교류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지난 9월 만든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서는 ▲국내 건설공사기준과 글로벌 기준과의 연계 ▲건설기준에 대한 수시 의견수렴 ▲건설기준 제ㆍ개정 등을 수행키로 했다. 우 원장은 "공식에 적용해 공사를 수행하는데 건설기준이 제각각"이라며 "기준을 통일시키고 실험으로 기존 1m짜리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에서 50㎝짜리도 괜찮다는 것을 증명하면 업체들은 자재비를 절감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소기업' 선봉장, 건설기술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구원은 건설사들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중에서도 중소업체를 '강소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은 연구원의 주요 실천과제다. 특히 설계회사들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우 원장은 "설계ㆍ감리업체를 키워야 하는데 설계하면서 어떤 제품을 써야 하는지 등을 지정할 수 있는 등의 이점으로 수익을 남길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로 돈을 벌어야 하지만 그동안은 건설기술에 대한 지원을 잘 못했고 연구원도 제대로 건설사들을 도와주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해외건설이 살 길이지만 사실 대형건설사들은 알아서 잘 하기 때문에 연구원의 도움이 필요 없다"면서 "중소 설계회사들이 해외진출하는 것을 국책연구원으로서 도와줘야 하고 새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것을 지원해야 한다"는 청사진을 폈다.


구체적으로 우 원장은 "네트워크와 세일즈, 기술공유 세 가지로 중소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연구원이 수도권 서쪽에 위치해 인천대교, 아라뱃길 등을 보여주며 외국인들과 네트워킹을 만들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연구원은 지난 7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3대 분야 8개 실천과제'를 발표하면서 2015년까지 융복합 연구 과제 사업비를 15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을 위해 멘토링 제도를 수행하고 미활용 특허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해주기로 했다. 이미 3명의 연구원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여기에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피어(No Fear)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건설업 지향점도 중소기업처럼 작은 '분산형 개발'이다. 그는 "어떤 이들은 도로가 과잉 공급됐다고 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광역상하수도처럼 인프라가 중앙 집중화됐는데 지역별로, 작게는 가구별로 분산해서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환경친화를 생각하는 분위기가 된 데다 광역 인프라일 경우 갑자기 문제가 생겼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고통을 받게 되는 취약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리=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