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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시청률 ↓… 잇단 논란에 기세 꺾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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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시청률 ↓… 잇단 논란에 기세 꺾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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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오로라 공주'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는 지난 방송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16.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연진의 납득하기 힘든 하차와 연장과 관련된 잇단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20%대를 향해 달려가던 '오로라 공주'로써는 기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한편, 이날 '오로라 공주'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이 쓰러진 설설희(서하준 분)가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이 사실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특히 오로라는 주치의로부터 설설희가 검사만 하고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라는 것과, 이미 손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암 4기라는 사실을 듣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눈물만 쏟아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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