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신지훈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프고 아프다'의 티저 영상으로 아련한 추억을 선사했다.
신지훈은 21일 오전 10시, 소속사 큐브DC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신곡 '아프고 아프다'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 영상에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 역할로 온 국민을 울렸던 갈소원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30여 초의 티저 영상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건축학개론' 유년기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함께 어린 배우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지훈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 '아프고 아프다'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넘버.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는 신지훈의 진실 되고 꾸밈없는 표현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신지훈의 '아프고 아프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2일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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